개학하고 다이어트 1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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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이 끝나고 당근에서 애플워치6 40mm 24만원에 바로 겟(Get) 해버렸다.
원래 달리때 폰을 팔에 매달고 달렸는데

1. 걸리적거리기도하고 무겁고

2. 사실 내 물건 중에 애플워치만 없어서(아이폰, 아이패드, 에어팟, 비츠 헤드폰, 맥북(있었지만 없는 것), 맥미니+ 트랙패드) 하나 가지고 싶기도했다.

3. 아이폰이 ios16으로 바꿔면서 피트니스가 생기고 애플워치처럼 활동 칼로리를 보여주는데 거의 폰을 놔두고 움직이니 칼로리 거의 항상 50미만이었다. 그래서 기분이 나쁘더라구😖(워치 처음 연결하니 당일 쌓은 활동 칼로리 초기화 두둥!)

항상 너무 비싸서 못사던 애플워치를 가지니 기분이 ㅎㅎ

숫자는 방금 시간이 우연히도 444임 ㄷㄷ 무섭네

전날 달리기 위해서 워치에 노래도 넣고 설정도 등등하면서 알람을 새벽 5:30에 맞추고 잤다.(잤다 하니 뭔가 이상하지만 말그대로 잤다. 아, 11시애 잤다 아기처럼)

개운하게 일어나서 에어팟을 연결하고 달렸다. 당연히 폰은 놔두고 달려서 사진은 없지만 결과는 있지 ㅎ

10km를 달렸다 달렸는데 방학때 비오는날 나갔던 나의 왼다리 바깥 쪽 무릎 뒷편 햄스트링이 또 어적이 나서 다리가 잴 안들어 올려진다 ㄷㄷ

제일 궁금하던 몸무게는 물 1.5kg를 마신 뒤 측정했는데

분명 전역할 때는 67kg 였는데 이게 어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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