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야! 내방 불 켜!" - 준비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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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에 개봉한 아이언맨! 그 영화는 내가 인공지능과 자동화 IOT에 관심을 가진 개기가 된 영화다. 아마 나 뿐만은 아닐 것이다. 여러분도 그렇죠? 사랑의 불시착에서도 박수 두 번으로 불(전등)을 켜고 끄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많은 사람들이 오!!!! 했던 것으로 기억한다.

제품을 사는 것이 현명하지만... 나란 사람 만들어 보고 싶었다.

 전역하기 전 간단하게 머릿속으로 구상을 한 다음 전역하고 모은 돈으로 필요한 것들을 사서 준비했다.

 

준비

IOT를 위해서 컨트롤센터가 필요하다. 아이폰의 경우 HomeKit을 이용하고 삼성의 경우 SmartThings를 이용한다. Home Assistnat라는 코딩이 조금 필요한 오픈소스도 있다. 뭐가 좋을까? 컨트롤센터의 명령을 수행할 장치도 필요한데 먼저 컨트롤센터를 알아보자.

 

컨트롤센터

1. 아이폰의 HomeKit

  비싸다. 왜냐하면 아이패드나 애플tv가 필요하다. 신호를 받을 허브로서 역할을 하는데 당연히 두 장비는 비싸다. 그리고 안드로이드를 사용하시는 우리 부모님의 경우 사용하지 못한다.(아버지 비닐하우스 개폐기를 자동화 할 계획이 있기 때문에 중요한 요소이다.) 또 장치를 만들어 구성하는 것이 상당히 버겁다. 직접 만들 계획이면 하지 말자.

 

2. 삼성의 Smart Things

  이 친구도 허브가 필요하고 허브가 가격이 좀 나간다.

앱등이인 필자는 그냥 싫다.

 

3. Home Assistant

  현재 내가 사용하고 있는 방법이다. 오픈소스이고 사용자가 많으며 확장성이 좋고 내 입맛에 맞게 개발이 가능하다는 큰 장점이 있고 사용자가 많은 만큼 미리 만들어진 것들도 많은데 여기서 아주 좋은 장점이 나온다. 바로, 시리한테 명령해서 작동할 수 있다! 

 프로그램이 오픈소스인 만큼 컴퓨터나 Nas에 설치해서 컨트롤이 가능한데 나는 라즈베리파이에 설치하면 되기 때문에 조건이 좋다. 그래서 나는 Home Assistant를 이용하기로 마음먹었다. 

 컨트롤센터는 결정했으니 이제 컨트롤 센터의 명령을 수행할 장치가 필요하다.

 

Esp32

 흔히 접근이 가능한 아두이노로 코딩이 가능하고 와이파이 연결을 통한 조작이 가능하며 아직 사용해보지는 않았지만 블루투스까지 이용이 가능한 확장성이 좋은 장치이다. 

 아두이노로 코딩이 가능하다는 말은 많은 분들의 도움을 받으면서 많은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는 말이다. 그리고 와이파이를 통해 컨트롤센터의 명령을 수행하는 것도 가능해 아주 좋은 선택지이다. ZIgbee, Z-wave와 같은 많은 프로트콜과 장치가 존재하지만 나는 ESP32가 나에게는 가장 알맞은 선택지라 생각을 했다.

 사실 현재는 IOT 통합 규격인 Matter가 존재하지만 아직 참여가 적고 개발 정도가 적어 많은 분들로 부터 도움을 받기도 힘들고 직접 개발을 위한 보드도 현재는 마땅한 것이 없어 사용하기 힘들다.

 

Raspberry Pi

  홈어시스턴트 설치를 위해 필요한 장치이다. 컴퓨터나 나스에 설치할 수도 있지만 컴퓨터는 해당 장치로 사용하기에는 다른 사용 용도가 많고 맥북을 사용하는 사람으로서 들고 다녀야 하는 문제점이 있고 나의 경우 비싼 나스는 존재하지 않는다.

뿐만 아니라 홈어시스턴트는 라즈베리파이를 공식적으로 지원한다.

 

현재 준비물은 이걸로 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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