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산가공기사 작업형 후기(충북대)

도입

2023년 올해 충북대학교에서만 기사 작업형 시험이 치러졌다.

(듣기로는 다른 학교들이 먼저 공사에 들어가서 충북대학교만 하게 되었다고 한다.)

진주에서 충북 청주로 당일 출발하기에는 불가능하여 전날 밤에 출발해서 모텔을 잡았다.

여기어때로 충북대학교에서 가까운 모텔을 찾으니 3,3000원 짜리 방이 있어 바로 예약했었다.

7시쯤 일어나서 준비하고 8시에 나서서 8시 13분 쯤 시험장에 도착했는데 1층에서부터 큰 글씨로 길안내가 되어있었다.

(물론 충북대도 공사중이라 조금 방황했다...)

대기실에 도착해 실험복을 입고 불필요한 물건은 다 넣은 뒤(공학용 계산기 검사도 당연히 한다.) 전자기기(스마트워치, 스마트폰) 등을 제출하고 비번호(임의의 숫자다)를 뽑았다.(비번호는 큰 의미 없다 하셨지만 거의 순서대로 시작해서 순서대로 마쳤다 ㅋㅋ )

시험은 펄프 식별의 경우 같은 건물 1층에서 이루어졌고 여수도 측정과 수초지 제작은 옆 건물에서 이루어졌다. 이 때에 1번부터 몇 번 까지는 펄프 식별먼저, 몇 번부터 몇 번 까지는 여수도 측정 및 수초지 제작으로 인원이 나뉘어 진행 되었다.

여수도 및 수초지 제작도 무엇을 먼저 할지는 감독관의 지시에 따라 다르다.

시험장 입실 시간: 8시 30분
시험장: 충북대학교 S21-3, 2층
준비물: 실험복, 공학용 계산기
시험 인원: 일당 9~10명
문제 수: 3문제
시험 시간: 3시간(일단 나는 빨리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