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4일차

음...... 사실 오늘 아침 러닝은....... 못... 아니 안 했다.

오늘 일어났는데 그냥 하기 싫었다.

그래서 혹시나 부모님이나 누군가가 물으면 뭐하고 변명해야 하나 고민했는데 정말 한심한다... 내가

그래도 다향인지 불행인지 오전 일찍 8시 40분쯤에 일찍 덤벨이 왔다.

두 박스가 왔는데 무게가... 어휴..

약간 배송기사님께 죄송한 느낌?...

사진은 이거 하나만 찍었다.

넘 설레서 빨리 하고 싶어서 ㅋㅋㅋㅋㅋ

아버지께서 이런 걸 왜 사냐고 한소리 하셨지만 빨리 하고 싶은 마음에 흘려들었다..

나 불효자 인가??ㅋㅋㅋㅋ

오래간만에 들어서 그런가 예전 군대에서 처럼 무게를 치지는 못했다..

넘 무겁게 느껴졌닼ㅋㅋㅋㅋ

체중계로 제니 얼추 맞는 듯?

스쿼트는 이렇게 덤벨 합쳐서 바벨로 만든 다음 하니까 나름 괜춘 ㅋㅋㅋㅋ

생각보다 자극은 별로 없었는데 총 2시간 정도 하고

밖에서 하다 보니 점점 더워져서 그만 둠 ㅋㅋㅋㅋㅋ

몸무게는 70.1kg 그대로라 더 충격!

무게 조절이 고정 나사가 뻑뻑해서 잘 안 되는 게 좀 큰 단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