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북 뒷판 열어 청소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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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맥북은 나온지도 오래 되었고 구매한지도 오래 되었다.

(그 사이 군대 갔다 옴)

그래서 그런지 요듬 처음 샀을 때에 비해 팬이 좀 자주 돌아간다....

맥북 처음에 팬이 거의 안돌아서 신기하기도했고 왠지 뿌듯했는데 ㄷㄷ

그래서 시간이 지날수록 os가 무거워 진건가 싶기도 하고

산지 좀 됐으니 아마 내부에 먼지가 많을 것 같았다.

 

 

 


1. 준비!! 후 뒷판 나사 풀기

뒷판으 열려고 보니 

별모양이다.......
함부로 열지 말라는 건지도? ㅋㅋㅋ
다행히 우리방에는 내 아이폰과 아이팟 배터리 교체하려고 산 배터리 패키지에 별렌치가 있었다.(지금까지는 안심했다....)

아이팟 아이폰 때문에 온 별렌치가 같은 크기만 3개다.
문제는...... 아이폰 아이팟은 나사가 너무 작은 사이즈다....(크기가 맞지 않아 헛돈다...)
그래서 검은 드라이버 자르고 바닥에 갈았다..
자르고! 갈고! 착! 꼭 들어맞았다.ㅋ

준비는 끝났다.

 

2. 뒷판 뜯기(장갑 필수!!! 손이 좀 많이 아프다, 겁도 나구)

뒷판 떼어네는게 처음에 조금 힘들다. 
막상 생각하기로는 나사만 풀면 알아서 스윽 하고 열릴것 같지만 그렇게 호락호락하지는 않았다.
힘이좀 필요하다.

 

압착고무를 빨간 부분 처럼 들어올리고 그 사이에 얇고  뾰족한 플라스틱등을 이용해서 사이에 넣고사이드(파란부분)에서 딱! 소리가 날 때까지 뜯어 올린다.
생각보다 소리가 큰데 걱정할 필요없다.
파란 부분은 뒷판의 경우 오른쪽 사진처럼 철핀으로 되어있고 맥 본체 바디에는 왼쪽 사진처럼 구성되어있다.
생각보다 강한 힘으로 뜯어도 된다.
이까지는 솔직히 방법을 몰라도 별거 아닌데
초록색부분이 모르면 힘들다.

손 있는 부분(중간) 잡고
자신감 있게 그림 방향으로 밀면 (열나오는 부분에서 트랙패드 방향으로) 오잉? 하는 느낌으로 쉽게 빠진다.
이 클립이 양족에 있다. 암수??가 서로 맞물린다. 

 

3. 먼지털기

뒷판에 많이 묻어있고 생각보다 깨끗한 상태였다.
거의 대부부느이 먼지는 열이 빠져나가는 부분위주로 많이 묻어있었다.

팬도 먼지가 덩일 지어져있을 줄알았는데 의외로 깨끗했다.

내부 보드도 죄다 별아님 6t다 망할..ㅋㅋㅋㅋ

4. 다시 덮기

역순으로 하면 되는데 열이 빠져나가는 부분은 자리 맞추고 열때처럼 생각보다 강하게 빡 하고 넣으면 들어간다.
약하게 하면 어디 걸리는 느낌만 들고 잘 안들어간다.
한쪽 끼우고 반대쪽 끼우고 다시 반대쪽 보면 밀려나있는데 번갈아가며 넣으면 된다.(틈 안벌어지게)
덮고 사이드 핀도 빡! 빡! 하게 넣으면 잘 된다

 

5. 나사 잠금

나사가 잘 보면 3종류 2쌍이다.
길이도 다 다르고 주목해야 할 부분은 나사에서 나사산 위 나사산이 없는 부분의 길이다. 다 다르다 이거 보면 위치르 알게 된다.

나사산 위 매끈한 부분이 제일 깊다.
매끈한 부분이 들어갈자리가 약간 보인다.
여긴 그 부분이 없다.
이제 잘 잠그면 된다.ㅋㅋㅋㅋㅋㅋㅋㅋ

왠지 모르겠지만 먼지 조금만 털었을 뿐인데 발열이 줄어서 팬이 도는 횟수가 상당히 줄었다 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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