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나고 팬(RP800A) 도착

알리 익스프레스에서 산 사나고팬!

은 아니고 동일 모델이 도착했다.

오늘 비가와서 나신이 꾸리꾸리하다.

비오는 날에도 배송해주시는 우체국 기사님 감사합니다.

도착하자마자 그자리에서 뜯고 싶어서 미치는 줄 알았다.

골무 같은 것도 같이 왔다.

왜지?????

사이즈는 엄지에는 안드가던데.......

조그만 드라이버도 왔다.

막상 필라멘트가 되게 적어보였다.

사실 진짜 써보니까 적더라

사용법은 알아서들 유튜브나 설면서 참고하기 바란다.

바로 꼳아서 사용해보고 싶었지만

막상 도착하니 뭘 만들지 몰라서 고민만 엄청 하다가

스트랜드비스트(strand beest)를 만들고 싶었던게 기억이 났다.

이렇게 생긴 건데 검색하거나 이미지에 나오는

https://www.geogebra.org/m/fpqkkjfu

Cópia de Theo Jansen's Strandbeest

사이트에서 보길 바란다.

물론 보는사람이 있을 경우지만

그래서 

각 파츠를

한글 파일로 만들고 프린트를 했다.

준비는 끝났다.

어뎁터를 꼽았는데 매우 헐렁했다.

생각해보니 EU플러그네 허허허허허허ㅓ허허허허허ㅓ

사이즈가 좀 작다는 것은 알고 있었는데 

흠.......... 이렇게 헐렁할 줄은....

근데 일단 빠지지는 않으니 그냥 진행했다.

왼쪽이 동봉 된 EU플러그 오릉쪽이 우리나라에서 쓰는 플러그다.

막상 보면 상당히 차이가 난다.

호환은 되니 별 상관은 없다.

프린트 하고 따라 그렸다.

생각한 만큼 고리가 안만들어졌네....

망할 실패다 ㅋㅋㅋㅋㅋ

딴걸 생각하다가.

그리고 만들다 보니 제일 치명적이던데

필라멘트가 열때문에 

알아서 줄줄 센다..??

계속 닦기도 ㅈ같고

 

만드는데 방해 엄청 됨

내손이 문제가 아니라...

절대로 이 친구가 문제.... 크흠

그냥 그렇다고

용을 만들고 싶어져서 손을 댔느데.....

더이상 높일 수가 없었다.......

종이르 말아서 할려 했지만 

탄성이 있다.

우리집은 종이 호일 써서 은박지도 없고....

때려 치다가 2시간 만에 다시 도전했다 모양을 변경해서

요로코롬 만들라했는데....

그래서 어항에 매달을생각을 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젠장... 하지말걸.......

이만큼. 했는데.....

빨간 필라멘트 다씀...!!!!!!

??

머징?? 

필라멘트부터 사야징

언젠가..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