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벌레의 침공을 막는 공학적인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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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름철만 되면 벌레가 정말 많다.

밤만 되면 벌레가 밝은 모니터를 향해 돌진하고 휴대폰을 들고 있는 나의 손을 공격하며 눈앞을 가로막는다.

특히 내가 사는 곳은 시골이다. 벌레가 정말 많다.

 

벌레는 어떻게 방으로 들어 올까?

 대부분은 창문 위쪽 공간에서 들어온다.

창문 아래는 빗물과 벌레를 막기 위해 사진과 같은 것들이 있지만 창문 윗 공간을 뻥 뚫려 있다.

손가락도 들어갈 만큼 상당히 큰 구멍이다.( 창문을 제대로 닫지 않으면 레일과 창문 사이 검은 구멍으로도 들어올 수 있다)

 

그럼... 어떻게 막을까?

작년까지 휴지나 물티슈를 이용하여 막았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사라지거나 망가져 다시 벌레가 들어오고 있었다.

올해는 특히 이 벌처럼 생긴 녀석이 너무 자주 들어왔다.

 

시중에 나와있는 제품 중에 아래의 제품을 거실에서 사용했는데

너무 뻑뻑해서 창문 자체를 열기 너무 힘들었다.(너무 커서 세번째 창문이 열리는걸 방해한다.)

 

그래서 3d 프린터로 직접 만들었다.

 

커터칼로 약간 다음은 뒤 창문에 장착하고 글구건으로 붙였다.

피스(나사)를 박고 싶었으나 아버지가 안좋아 하셔서 글루건으로 헀다.

장착한 모습이다.

이제 맘 놓고 창문 열어야지~

- 필요하신 분은 아래 파일로 수정하셔서 사용하세요. 방충망이 올라가 있는 분들은 칼로 다듬어 사용하시면 됩니다.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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