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의 역사 리뷰,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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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글은 필자가 홍춘욱 작가님의 돈의 역사 1에 감명과 충격을 받아 너무 좋은 책이라 생각하여 공유하고자 돈의 역사 2를 읽으면서 책 내용을 필자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을 요약하여 전달하는 글로 상당 부분의 다른 중요한 내용들과 보충 내용은 책에 기재되어 있으므로 반드시 책을 구매하여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금융위기의 시작   

 2001년 9월 11일 9.11 테러 발생으로 부시 정부가 테러와의 전쟁을 선포했다.

알카에다 테러리스트들은 사우디아라비아 등 중동 아랍국에서 배출되었고 이는 중동사태 악화로 인한 국제 원유가격 상승을 부추겼다.

또한 정보통신 주식 가격 폭락등 경제가 어려워졌다.

 

 이에 많은 증권사에서 CMA를 도입함으로써 은행에 있던 많은 돈이 빠져나갔다. 또 자본시장의 발달로 회사채 발행을 늘렸는데 이로 인해 은행 경영에 어려움이 가중되었다.

 

 그래서 정부는 은행을 살리기 위해 규제를 완화했는데 그러면서 투자은행의 업무를 일반 은행도 할 수 있게 해 주었다.

그러면서 등장하게 된 것이 MBS 주택저당 증권이다. 

   주택저당 증권(MBS)이란?   
주택담보대출(모기지)을 기초 자산으로 발행되는 증권이다. 대출유동화를 통하여 발행되는데 예를 들어 10만 달러 규모의 부동산 담보대출 여러 개 묶어서 하나의 채권형태로 만든 것으로 안정적인 자산으로 받아들여진다.(하나 문제 생겨도 전체 대출 측면에는 수익으로 메꿔지는 분산 투자 느낌의 영향 때문이다.)
   투자은행이란?   
 일반적으로 예금을 통해 자금을 조달하는 상업은행과 달리 투자은행은 유과증권을 통하여 자금을 조달하여 회사와 같은 고객 대신 유가증권, 외환 원자재 및 파생상품을 거래한다. 일반적으로 회사채등을 발행하기 위해서는 투자은행을 통하여 유가증권의 형태로 발행하게 된다. 
   유가증권이란?   
 有(있을 유) 價(값 가) 證(증거 증) 券(문서 권)로 재산적 가치가 있는 증거 문서로 해석할 수 있다. 회사채와 같은 것들이 여기에 해당된다.

 

 MBS로 인해 상업은행들은 IBS 자기 자본 비율 규제로부터 우회할 수 있어 주택저당증권을 만들고 팔아서 생긴 수입으로 다시 주택 저당증권을 만들어 팔면서 계속 주택담보대출을 시행할 수 있고 금리 상승에 따른 위험을 떠넘길 수 있었다.

   BIS 자기 자본 비율 규제로부터 우회???  
국제결제은행 BIS이 자기 자본 비율규제(최저 8%) 도입을 당행 했다. 한마디로 8조가 자기 자본으로 있어야 100조 원의 기업대출을 할 수 있다는 의미로 무분별한 대출을 제한하는 역할을 한다.
   금리상승에 대한 부담을 떠넘긴다고?   
 미국의 부동산 담보대출을 고정금리 대출인데 5%의 이자를 30년간 받기로 하고 1억을 대출해 주었는데 금리가 10으로 오르면 은행은 고객들에게 10%의 자금의 주어야 하는데 받는 자금이 더 적으니 은행은 큰 손실을 보게 된다.

 

   결국...   

대출이 너무 증가하면서 부동산 거품으로 이어졌다. 당시 은행은 무조건 원금을 회수해야 할 이유가 없다 보니 대출 전 검토에 매우 소홀했고 결국 일어 터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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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의 역사 리뷰,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2)

*본 글은 필자가 홍춘욱 작가님의 돈의 역사 1에 감명과 충격을 받아 너무 좋은 책이라 생각하여 공유하고자 돈의 역사 2를 읽으면서 책 내용을 필자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을 요약하여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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