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의 역사 리뷰, 미중 무역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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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글은 필자가 홍춘욱 작가님의 돈의 역사 1에 감명과 충격을 받아 너무 좋은 책이라 생각하여 공유하고자 돈의 역사 2를 읽으면서 책 내용을 필자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을 요약하여 전달하는 글로 상당 부분의 다른 중요한 내용들과 보충 내용은 책에 기재되어 있으므로 반드시 책을 구매하여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마지막챕터지만 정말 적을 것이 없어서 아마 오늘은 빨리 끝날 것 같다.

 

 중국은 전자제품생산의 과정의 대부분이 최종조립으로 기술의 내실이 부족했다. 

그래서 2015년 경제모델을 ‘양적 성장’에서 ‘질적 성장’으로 바꾸지 위해 ‘제조업 2025’를 실시했다. 한마디로 핵심기술 개발을 촉진하겠다는 것이다. 그래서 10대 핵심 산업에 대해 아마 어마 하게 보조금을 지원하고 혜택을 부여했다. 이로 인해 많은 것이 달라졌는데...

 

  배경  

● 중국 특허출원 증가 - 내실은 없지만 특허출원 건수는 어마어마하게 늘었다.
● 중국 전기차 산업 성장 - 기술이 성장한지 얼마 되지 않아 노력하면 중국이 가장 따라잡을 수 있는 전기차 산업을 적극적으로 키웠고 미국에 위협이 될 만큼 성장했다.
● 미국 고용 감소 - 미국 기업이 중국에 대거 진출해 공장을 세운 결과 미국 중서부 및 동남부 지역의 고용이 매우 감소했다.
● 중국의 도둑질 시도 - 중국이 합작법인 설립, 외자기업 투자 규제, 특허 사용 계약을 통해 미국 기업의 기술 이전 강요
● 중국과 우호 관계유지 불필요 - 미국은 소련을 견제하기 위해, 셰일 오일 개발로 중동의 석유의 운반 수송로를 보호하기 위해 중국과 우호적으로 지낼 이유가 없다.
● 트럼프 대통령 당선

 

  무역 분쟁이 발생  

미국은 중국에 대해 관세를 올렸다.

그러나 중국은 중국 민간 기업의 대출 금리 특혜를 주어 피해를 줄이고 달러에 대한 환율을 올리면서 중국 제품이 미국에서 여전히 동일한 가격에 팔릴 수 있도록 해주었다.

 중국 정부가 금리를 내려주니 굳이 가격을 올려 판매할 이유도 없고 환율을 올리니 한마디로 1달러에 6위안이던 환율에서 600위안에 1달러이던 상품이 1달러에 7위안으로 오르니 더 싸게 팔 수 있다, 즉 관세를 올려도 상쇄되는 효과를 가져왔다. 결국 미국은 중국 기업에 제재를 가하는 방식으로 전환했고 분쟁을 심화될 것으로 보인다.

 

ps. 장마가 길어지고 있는데 다들 몸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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