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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어제보다 10분 정도 일찍 일어나서 좀더 일찍 나갔는데
내 사랑스러운 Moto 360 2가 생각보다 넘 걸리적거리고 무거워서 오늘은 놔두고 달렸다.
오늘은 폰만 여기에 걸고 팔에 장착한 다음 나이키 런클럽 켜고 나갔다.
나가자 마자 비가 조금 떨어지던데 남자답데 걍 뚫고 갔다 금방 그칠 것 같아서
근데 그쳐도 습도 때문에 좀 더 힘들었다 처음에 ㅋㅋㅋㅋ
달릴대 풀려있는 개가 어제처럼 달려오는데 겁나게 짖으면서
솔직히 조금 무섭기도 하고 달려오면 어쪄지 고민하다 무시하고 달렸다.
오늘은 First Long Run 가이드 켜서 가이드 받으며 달렸는데 솔직히 코스에서 내가 좀 쉴때에 일시정지 시켜서 다 못함 ㅋㅋㅋㅋㅋㅋㅋㅋ
대략 집부터 한바퀴 돌고 다시 오는데 5.8km 정도 되는데
달릴 때만 기록하니까 4km 정도 된다.
우리 집부터 마을 입구까지 좀 급한? 내리막이라 걸음
올라 갈때도 당연히 걷고 ㅋㅋㅋ
좀 만족 스럽게도 어제보단 한번 달릴때 오래 달렸다.
어제는 지도상 2km 보다 전에 쉬었다.
그래도 성공적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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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 줄 알았다.
체중계에 올라가기 전까지는
어제는 분명 69.5kg 이었는데 오늘은....
70.0kg
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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