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팟 프로 고장?? - 이어팁 교체(아즈라 크리스탈) 찐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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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은 지금 매우 만족한다

 

사실 에어팟 프로 불량 리처 받고 집 주위에 아무것도 없어

운동을 할 떄 말고는 에어팟 프로를 사용할 일이 없어서 몰랐는데

며칠 뒤 비가 그쳐 에어팟도 새로 바꿨겠다 기쁜 마음으로 달리러 나갔다.

달리 때 런데이 앱을 사용하는데 알고있는 분도 있겠지만

처음에 시작하면 5분간 걷는다.

아침이라 주위도 매우 조용하고 왼쪽 유닛의 생각 왜로 컸던 노이즈도 사라지니

환상적일 것이라 생각했는데 조금 걷다보니 

이번엔 오른쪽 유닛에서 뭔가 작은 거슬리는 소리가 났다...

이게 공식적으로 나와있지도 않은 소리라 뭐라 말하기는 애매한데

처음에는 뭐지?? 하다가 점점더 짜증나게 만든다.

 

걷던 도중 그자리에 멈춰서 혹시나 걸을 때 내가 너무 흔들려서

소음 상쇄하렬려고 만들어진 소린가 해서 케이스에 넣고 난 뒤에 다시 꺼내어서  썻는데도 여전히 그소리가 났다.

 

며칠 뒤 복학이니 이번엔 진주에서 서비스센터가서 이상있는지 확인 받아야지 하고 

참고 사용했고 복학하려 기숙사 오자마자

다음날에 서비스센터에 갔다.

서비스 센터 방문한 사람이 조금 있었는데

기다리다 차례가 오고 상담을 받으면서 유닛 직히거나 이물질 있는거 아니야 해서 얼마전에 불량 교체 받앋다고 말했더니

 유닛 검사하러 가서 조금 오래 있다 오셨는데 테크니션님이  기계에서 테스트가 '정상' 이라고 하셔서

아니다 착용하고 조금 지나면 노이즈가 난다고 상세히 설명했는데

이건 어절 수 없고  만약 정말 문제가 있더라도 한번 교체 받은 거라서 무상 교체가 힘들거라고 사실상 거의 불가능하다고 말하셔서

기분은 정말 드러웠는데 뭐 테크니션님한테도 따져서 해결될 수 없어서 포기하고 돌아왔다...

복학을 하니 룸메도 있겠다 동영상 LMS, 줌 강의도 많아서 사용 빈도가 점점 많아졌다.

시간이 가면 갈수록 정말 휘회가 되기도 했고 점점더 짜증이나서 내가 문제점을 찾아보자 하고

찾아봤는데 흔들리때 작은 노이즈가 있으니까 이어팁문젠가 해서 왼쪽이랑도 바꿔 봤는데 동일해서

혹시나 이어팁의  탄성? 때문에 제대로 고정이 안되서 그런지 해서

작은 이어팁으로 바꿔 봤는데 노이즈가 없거나 거의 생기지 않았다.

제일 큰 것으로 바꿔봤는데 노이즈가 더 커졌다.(근데 인간적으로 넘 큼)

그럼 착용후 고정 문제가 맞는 것 같았는데 왼쪽은 여전히 정상적으로 노이즈가 생기지 않았다.

그럼...확실히 유닛에 문제는 있는건데....

 

작은 걸로 사용하면 노이즈는 안들리는데 뭔가 헐렁한 느낌이라 그런지 노캔도 잘 안되는 느낌이고 잘 빠질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다음날 달릴때 빠지지는 않더라.....

근데 차도에서 확실히 노캔이 잘 안되는 느낌이다..

 

어느날 유뷰브 알고리즘에 의해서 아즈라 셀라스텍?을 봤는데

 

 

어.....? 가능???

 

바로 다나와 검색했는데......?????

가격...... 실환가?? 싶었다...

실리콘 6개가 .....어마어마한 가격인데....?

 

근데 평가가 다 너무 좋단다...

속는 셈 치고 몇 시간 더 찾아왔는데 

이 친구가 소재가 향균성이 좋아 귀구멍 염증 있는 분들이 좋아하더라.

그리고 결정적으로 체온에 따라 형태가 조금씩 자기 귀에 맞춰져서 편하고

노캔에도 문제가 없거나 오히려 더 잘된다는 이야기도 돌았다.

한국기업이라던데 올~~~

 

좀 치네??

몇가지 문제를 개선한 다음 버전이 있었는데 바로 그게 

내가 산 크리스탈 버전이다.

이 친구도 싸진 않지만 

http://naver.me/GFp90S7e

 

아즈라 크리스탈 에어팟프로용 이어팁(리뷰 작성시 포인트지급) : 반달글로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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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개수 줄여서 2만원 대라 고민하다 주문했다.

 

평소 에어팟 프로 중간 이어팁은 오래쓰면 귀가 좀 아프고 

작은건 헐렁해서 MS사이즈로 구매했다.

근데 배송이 좀...

물론 3일도 나쁘진 않은데 밤에 왔다...

 

구매 다음날에 거의 하루종일 택배사 수령만 떠있어서 정말 솔직히 짜증났다...

근데 받고 나니 좋더라 ㅎㅎ

택배 박스 찌그러져있던 건 마음 아프지만.......

 

잘 뜯어지게 이렇게 엇갈리게 만든 섬세함 이런게 은근히 언박실 할 때 기분이 좋단말이지

ㅎㅎ

이어팁 오기 전까지 오른쪽만 작은거 꼈다...

 

"도킹!!"

 

몇몇 후기에서 처음에 이물감 같은 게 있다고 했는데 난 넘 좋은데?ㅎㅎㅎㅎㅎㅎ

뭔가 쫀쫀하니 잘 달라 붙고 착용감도 넘 좋잖아 ㅎㅎ

써 보자마자 왜 사람들이 쓴 뒤에 기본 이어팁 못쓰는지 알겠더라 ㅋㅋ

이 친구도 제대로 착용안하면 오른쪽 유닛에서 노이즈가 있었는데

다시 제대로 착용하니까 노이즈 사라짐 ㅋㅋㅋㅋ

노캔은 착용했을 때는 바로는 별 차이가 안느껴졌는데

내가 평소에 소리를 작게(2~3칸) 들어서 그런지는 몰라도

노래가 평소에 잘 안느껴지던 작은 소리까지 잘 들리고 뭔가 소리가 풍부해진 느낌이 들어서 

노캔도 더 좋아진거 알겠더라

오래 써도 귀 괜찮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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