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젝터 매니아 PM 1090 개봉기 및 한달 사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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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결론: 쓸만은 하다.


몇년 전 18년도쯤 대륙의 실수라고 빔프로텍터를 구매하고 시청을 했는데 해상도가 480인 것을 감안하더라도 모서리가 정말 볼 수 없을 만큼 중심부와 초점에의한 선명도 차이가 심했다.

이번에는 알리발이 가격과 나타나있는 스펙상 가성비가 좋아 구매하려했지만 대륙의 실수인 제품이 발열도 심하고 소음도 무시못할 만큼 힘들었다. 그리고 빌트인 OS에서 국내 업체이면 wideVine L3인증을 받았을 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어서 구매를 했다.

*고려사항
- 넷플릭스
- 밝기: 550안시
- 해상도: FHD(1080p)
- AS: 발열이 있는 제품이다보니 혹시나하고 

 

박스에 봉인라벨실이 붙어있고 배터리도 같이 주는 것이 좋아서 언박싱 까지는 기분이 매우 좋았다.

 

근데 처음에 부팅을하고 켜자마자 놀랐다. 생각보다 소음이......(영화를 보는 도중에 사운드가 있는 부분은 신경이 쓰이지 않는데 사운드가 없는 부분에서는 소음이 거슬렸다... 전 프로젝터보다는 낮지만...)

 

임시로 벽에 비추고 보니 밝기는 상당히 나름 쓸만하다고 생각이 들었다. 해상도도 나름 쓸만하고 모서리 선명도 저하도 나름 나쁘지 않더라.. 빛ㅊ도 화면에 어느정도 균일하게 보내지고.. 업뎃은 계속 어느정도 해준다. 나머지 앱은 잘 돌아간다. 축구보면서 요긴하게 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장점

내장된 앱에 로그인을 하기위해 리모콘에서 지원하는 에어 마우스를 이용했는데 에어마우스는 솔직히 처음에 오!!!! 할만하지만 ㄹㅇ 불편하다.

그리고 소프트웨어 상 제품 표시가 이상했다. 판매자에세 잘못 보낸거 아니냐고 물으니 원래 그런거라 하더라..

PJM500F라고 표시되고 일련번호가 1234567890이라니.... 너무하네

 

 

 

이젠 단점만 보이는 나의 시각에서 단점만 나열하게 될 것 같다... 미리 양해 바란다.(위에서 말한 것도 반복된다.)

1. 스크린에 비추어보면 확실하게 보이는데 별처럼 검은 화면에서 빛 점이 보인다. 선명하게 좀 많이... 사진은 못 찍었는데 처음에는 영화에서 이렇게 만들었나? 생각했는데 불량화소가 있더라... 하..

2. HDMI 딜레이가 심하다. 
HDMI에 화면만 송출하고 사운드는 컴 본체에서 직접 재생하면 싱크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딜레이가 정말 어마어마하다. 다행히 빔프로젝어에 3.5파이 젝이 있어서 거기로 사운드를 보내면 영상과 사운드 딜레이가 적어지긴한다.영상용도로만 사용이 가능하다.(플스는 포기하자)(그래도 딜레이가 느껴진다 상당히..)

3. 팬 소음 무시못함.

4. 넷플릭스 WideVine L1이라 480이다... 국내 업체고 나름 알려져서 믿었는데...

5. 에어플레이 아이폰에서 오류가 좀 남다.(가끔 폰까지 먹통됨.. 아이폰 13인데..)

이렇게 단점을 열거 했지만 이만한 가격대에서 생각하면 나름 쓸만하다고 생각이 들긴한다..

결국 크롬캐스트 HD 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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